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예전엔 몰랐는데 생각보다 일하는데에 있어서 책임감 없는 사람이 참 많다.

고객응대하는 사람이 전화를 안받는 어이없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가장 최근에 겪은 일로는 한진택배.

구로지점 클레임담당자가 클레임 신청 이후 2달이 되도록 단 한번의 전화가 없다.

하필 설 즈음이였기에 한달정도는 고객센터와 통화하기조차 힘들었고

클레임담당자가 누구인지, 직통 전화번호 까지 알아내서 수십번 전화했지만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

고객센터에서는 나름 열심히 노력해주었다.

클레임담당자가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전화주겠다는 확답을 들었으니 곧 연락이 갈꺼다 라던가.

클레임담당자의 상위권자와의 통화를 요구했더디 이 분이 오늘이나 내일중으로 전화주시기로 했다는 연락도 받았지만

모두 깜깜무소식.



그 외에도 몇일째 전화를 해도 안받길래 화나서 계속 전화하니 아예 전화기를 내려놓은 경기도 버스회사

딱 전화해보면 가끔 통화중인데도 끝까지 전화 안받는 트루릴리젼풋웨어

그외 기타 등등등.

나도 회사생활하고 있고, B2C로 고객응대하는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화가 오는데 자리에 있으면서 안 받는다는건 정말 이해가 가질 않는다.

클레임담당자가 전화 안 받으면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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