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오늘 드디어 나는가수다를 다 봤습니다.

이 감상을 잊기전에 남기고 싶어서 후딱 써요.

저야 음악을 그냥 즐기기만하는 팬으로서
음악을 공부하지도 않았고, 전문지식도 전혀없지만
그래도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느낌만 갖고
감히 이 글을 씁니다.

뭐 제 블로그니까 제 생각 막 써도 되겠죠 ㅎㅎ

처음에 쓸땐 각 가수분의 이름 뒤에 "님"과 극존칭을 붙였다가...
다 쓰고 다시보니 이상해서 다 "씨" 로 바꿨다가...
결국 그냥 이름쓰고 극존칭도 다 뺐네요 ;;
출연하신 7분의 가수분들 모두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절대 무시해서 막 이름쓰고 제멋대로 평가하고 그런거 아니에요..
누가 볼것도 아니고, 제 의견 별로 비중있게 생각지도 않겠지만 왠지 미안해서..^^;





먼저 첫번째 공연...

저에게 느껴진 순위는

1. 박정현 - 꿈에
2. 이소라 - 바람이 분다
3. 정엽    - Nothing Better
4. 윤도현 - It Burns
5. 김범수 - 보고싶다
6. 김건모 - 잠못드는밤 비는내리고
7.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가수들이 본인의 대표곡을 불렀기 때문에 제 평소 취향이 많이많이 반영되었네요 ㅎㅎ

다들 본인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신 분들이고
정말 수천번 부르신 노래이기에 나무랄 데가 없었지요
개인적인 제 감상으로
높은 순위 곡들은 제 가슴에 뭔가 찡한거나
노래가 끝날때까지 정신을 뺏는 무언가가 있었고
낮은 순위의 곡들은 그냥 우와.. 좋다... 하면서 들었달까요
그런 느낌이였습니두 ^^;



두번째 경연에선

1. 정엽    - 짝사랑
2. 김범수 - 그대 모습은 장미
3. 윤도현 - 나 항상 그대를
4. 이소라 - 너에게로 또 다시
5. 김건모 - 립스틱 짙게 바르고
6. 백지영 - 무시로
7. 박정현 - 비오는 날의 수채화

정엽의 첫사랑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이 노래가 정엽의 목소리에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다른 노래들도 좋았지만 제겐 이 노래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김범수의 그대 모습은 장미도 정말 좋았습니다.
뒷부분도 좋았지만 제겐 앞부분이 특히 와닿았어요
원래도 잘한다잘한다하지만 김범수 노래 정말정말 잘하는구나...하는 느낌? ^^
편곡도 좋았고 개인적인 취향으론 원곡보다 더 좋았어요^^

윤도현밴드의 나항상 그대를도 멋있었어요
원래 락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YB의 노래보단 좀 더 하드코어한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피아노랑도 대체로 잘 어울렸던것 같고...
다만 조금씩 안맞는건지 제 귀엔 약간씩 거슬리는 부분이 있었어서 아쉬워서 3위...

이소라는 따로 편곡을 하지 않아도 단지 그의 목소리만으로도 노래를 확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버리시니깐...
하지만 그래서그런지 뭔가 임팩트는 약했습니다.
와 이 노래가 이렇게 편곡되다니! 하는 느낌없이 그냥 이소라가 부른 느낌...이여서
노래는 여전히 좋았지만 재미는 없었달까요 ^^;
김건모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도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어디가 얼마나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이 노래를 김건모가 부르는 느낌이랄까요 ^^;

백지영이 부른 무시로는 확다른 느낌이였지만..
음 그냥 좋구나...하는 느낌뿐이였습니다.
다른 곡들에 비해 좀 약했어요 ^^;

박정현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는 전체적으로 노래와 박정현의 음색이 잘 안맞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계속 노래랑 안맞는 느낌이 끝까지 계속되더라구요
추첨의 불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세번째 경연

1. 이소라 - 나의 하루
2. 박정현 - 첫인상
3. 김건모 -  You are my lady
4. 윤도현 - Dash
5. 김범수 - 제발
6. 정엽    - 잊을께
7. 백지영 - 약속

이소라의 나의 하루는 정말정말진짜정말 좋았습니다.
와 과연 이소라다 하는 느낌.
박정현의 나의 하루와는 다른 노래라고 생각할 정도로 하지만 너무나도 멋진 곡이였습니다.
결과발표될 때 까지도 저는 나의 하루를 1등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ㅎ

박정현의 첫인상도 감동적이였습니다.
이소라의 나의 하루와 누굴 1등으로 할까 끝까지 고민했었어요 ^^;
원곡과는 다른 느낌. 박정현 특유의 창법과 너무 어울리는 편곡.
앞부분도, 뒷부분도 모두 좋았습니다.
뒤에 춤추실때 완전 귀여웠음 ㅋ
한국사람에겐 없는 감성이랄까. 재밌었어요 ^^

김건모의  You are my lady 도 정엽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면서 색다른 맛이 참 좋았습니다.
삑사리 났다고는 했지만, 전 잘 모르겠었던. ^^;
일부러 그렇게 부른건 줄 알았는데 ㅋ

윤도현의 Dash는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모니카와 북(이거 이름을 몰라요 ㅠㅠ), 댄스까지! ^^
중간에 기타도 좋았구요 ㅎㅎ
유독 가라앉는 분위기의 가수가 많은 나가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곡이였습니다.

1등한 김범수의 제발이.. 제겐 크게 많이 와 닿지 않았었습니다 ^^;
역시 라이브로 들으면 느끼는 감동이 많이 다른가봐요
여전히 가창력 쩔고, 제발을 본인 스타일로 잘 소화했지만
다른 곡에 비해 제겐 크게 느껴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
그치만 노래는 정말 잘하네요 ㅠㅠ

정엽의 잊을께는... 노래는 좋았는데 원곡이 더 좋았습니다 ^^;
하지만 그런것보단 솔직히 MBC의 편집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첫 경연때도 느꼈지만 인터뷰가 그때 감상이라기보단, 사후에 방송 의도에 맞춰서 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물론 작곡가 등이 다른 가수에겐 좋은말만 했고, 정엽에겐 걱정만 쏟아냈기 때문에
편집이 아니라 이게 전부다...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뭐 이렇게 쓰면서도 그럴리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라면 권위에 많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곡 시작 전에 부정적인 의견만 일부러 모아서 보여주더라구요.
전문가들의 우려. 역시 좀 약하네. 결국 7등이구나. 라는 루트.
뭐 편집에 대한건 그렇고, 곡에 대한 감상이라면
중간점검때의 스타일보단 좋았습니다.
하지만 코러스가 조금 NG가 아니였나 싶고..그 부분마다 조금 방해가 되더라구요.
굵게 내는 소리와 가성이 조화롭지 않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백지영의 약속은... 좋았는데 별 감동은 못느꼈습니다.
제가 유독 백지영에게 짜네요...죄송합니다 ;;;;
저랑 스타일이 좀 안맞나봐요 ㅎㅎㅎ
근데 자문위원단이란 사람들이 다들 "한" "슬픔" 등을 강조하는데 제겐 그닥... 와닿지 않아서 ;;;
3번 모두 최대한 꾹꾹 슬프게 부르는 노래들만 해서 순위가 낮지 않았나 싶은데요.
다음엔 어떻게 느낄지 한번 보져뭐 ^^




보면서 재밌었던 점은...
. 기존의 노래를 본인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다는게 참 맘에 들어요...ㅋ
. 가수들이 다른 가수들의 음악을 평하는 멘트들도 재밌고..
. 개그맨들의 적절한 웃음도 약방의 감초처럼 적절해요
. 이소라씨는 항상 누군가의 팔짱을 끼고 다니시네요 ㅎㅎ
. 연예인은 방송전에 다들 미용실 갈 줄 알았는데 다들 의외로 집에서 바로 나오시네요? ^^
. 순위발표하는 부분 정말 별로 재미없는데 -_- 그래도 순위가 있다보니 다들 엄청 노력하시는거 같아 보이긴 하네요 ^^;
. 편곡비, 섭외비 등은 MBC에서 대주겠지? +_+
. 관객들이 저렇게 반응할지 어떻게 알고 카메라 비추고 있었을까?
. 김연우씨는 두번이나 헛걸음했네요 지못미 ㅠ_ㅠ
. 박명수씨 진행 잘하네요...ㅎㅎ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1. 원칙을 지키지 못한 점.
- 뭐 제가 따로 말할 필요도 없겠죠.
가장 중심이 되는 대원칙이 어겨짐으로 인해 가수분들의 어마어마한 노력과 그 훌륭한 결과물들이 모두 빛이 바랬습니다.
돌아올 때는 다시 처음 포맷으로 돌아가야하지않을까요.

2. 재도전?
재도전은 가수에게 또 다른 선택을 하게 만들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평가란 보통 칭찬...보다는 욕이 더 많지요.
이번에도 김건모가 깨끗이 물러났다면 욕을 먹진않았겠죠.
괜히 가수에게 욕먹을 기회만 만들어줄 뿐입니다.
이번에는 김건모가 실력으로 명예회복을 하며 끝났지만
아마 재도전하면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다고, 안하면 재도전해봤자 꼴지할까봐 피히는 겁쟁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생길겁니다.
재도전했는데도 또 꼴찌를 하면 그 가수는 어마어마한 타격을 받겠죠..
이미지도 있지만 그보단 본인의 자존심과 자신감 모두 잃고 우리는 한 명의 뛰어난 가수를 잃는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청중평가단은 재도전하는 가수에겐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안경은 색깔은 차가울 수도 따뜻할 수도 있겠지만, 뭐가되더라도 그 날의 공연 외의 것을 갖고 심사하게 되겠지요.
여러모로 재도전은 없는게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3. 순위선정방식
이 프로는 500명이 1등 한명만 뽑지만, 이는 1등을 뽑을때 어울리는 방식이지 꼴찌를 가리는 데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수들도 자신의 순위를 물어봤을 때 1~7로 순위를 매기고 그 안에 자기가 몇등인지 생각하지,
자신을 1등으로 뽑은 사람의 수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1등부터 7등을 모두 뽑거나, 10점만점으로 각각 점수를 주거나, 차리리 꼴등 한명을 뽑게하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종이라니... 평상시엔 IT 잘만 쓰더만. 실시간 집계가 가능하도록 해서 바로 공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음원을 팔아먹기 위한 편집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이 프로의 의미는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에 달려있음에도
(제 생각에는) 그 노래를 음원으로 팔고자 방송에서 노래 중간중간에
감상을 방해하는 인터뷰 등을 일부러 추가시켜 감동을 없앤거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론 노래를 들으며 느낀 감동이 구매로 이어지리라 생각하는데,
제작진은 일부러 다 안들려주는게 구매로 연결될꺼라 판단했나봅니다.
다른 상품엔 그런 방법이 통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음악인데...
물론 현재 음원이 잘 팔리고 있긴 하지만... 이는 중간을 짤라서라기보단 노래 자체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5. 재미를 반감시키는 편집
진짜 가수들의 멋진 공연이 메인이기도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 프로를 보게만드는 포인트인데
이 프로의 편집은 공연과 감동보다는 예능과 상업성에 더 치중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발한 편곡과 퍼포먼스를 미리 다 보게되버리니 본공연을 볼 땐 재미와 감동이 줄어들어요.
리허설장면의 공개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때그때의 가수들의 표정이나 멘트는 또 하나의 재미지만 너무 많은 인터뷰는 재미도 없고 내용도 뻔할 뿐이고...

6. 스포일러
청중을 모조리 내쫓고 결과를 공개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스포일러.
그럼 제작진 중에도 소문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건가;;
이보다는 슈스케처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생방송이지만 문자투표나 심사위원은 없고 청중평가단의 평가만 갖고 순위결정하면 좋지않을까.

7. 7등만 안하면 끝까지 계속 하나?
5번정도 연속으로 살아남으면 명예롭게 빼도 좋은듯.. 선물을 줘도 좋고...
물론 한명이 계속떨어져서 6명이 동시에 5번연속 살아남아 싸그리 바뀔 경우도 있어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좋은 가수 많으니 굳이 이 가수들로 천년만년할 필요는 없을듯.



결론은 이런 프로그램이 폐지되면 너무 아쉬울듯

음원도 사주고 꼬박꼬박 볼테니 꼭 계속되길!

훌륭한 노래로 감동과 행복을 전해준 가수분들과 그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멋지고 행복했어요!!!!


'Something o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ulin Rouge  (2) 2011.05.26
로젠택배 결말  (7) 2011.01.26
최악의 로젠택배  (20) 2011.01.24
신종플루 항체 보유자  (0) 2009.12.01
AND






앱스토어에서 현재 EA (Electronic Arts) 와 Capcom 이 게임을 $ 0.99 에 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전~혀 살 생각도 없었던 STREET FIGHTER IV for iPhone 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원래 $ 9.99 였던걸 90% 할인해서 파니 안 살 수가 없더라구요 ^^;






    
STREET FIGHTER IV

     Seller                CAPCOM Co., Ltd
     Category           Games
     Price                 $9.99 → $0.99 ( LIMITED TIME OFFER )
     Size                  361 MB ( Ver. 1.00.06 )
     Requirements     iOS 3.0 or later
     Devices             iPhone, iPod touch, and iPad





. Screenshots ( 출처 : iTunes Preview )





. 감상

아직 몇 판 안해봤습니다만... 간단히 감상을 써보자면.

이정도면 그래픽도 괜찮고, 아이폰 3GS에서도 원활히 잘 돌아갑니다.
터치에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기술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조작감입니다.
터치로는 어쩔 수 없이 손이 화면을 가려버리는건 별수없구요 ^^;

블루투스로 연결한 대전모드는 끊김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다른 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든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건
따로 세팅들어가서 블루투스를 활성화 할 필요 없이, 연결을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푸시가 오면 게임 중간에 튕겨버리게 되니, 게임 시작 전에 푸시를 끄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 중간에 몇 번 끊겼네요 ;;; )
핸디캡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핸디캡을 제일 아래로 하면 에너지가 없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

인터넷에 접속해서 하는 모드는 없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는 솔로플레이 밖에 못한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대해 봅니다만... 이는 서버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Capcom에서 추가 비용을 들일 생각이 없다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로플레이 때도 트레이닝룸에서 기술표를 보면서 연습할 수도 있고, 토너먼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CPU 난이도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에 맞춰서 하실 수 있으시라 생각됩니다.

케릭터는 총 12명이고, 기술 공략은 아이폰게임샷




. 총평

주변에 이 게임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즐기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격투게임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옛날 추억도 떠올리고 좋네요.
$ 9.99 라면 안 샀겠지만 ^^;


'Something I 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leeve for MacBook Air - Moshi Muse 11  (0) 2011.01.24
MacBook Air 11"  (0) 2011.01.23
12.11 드디어 지르다  (1) 2009.12.15
[얼리어답터] USB 핸드워머  (0) 2009.11.26
AND

TENTACLE WARS

Something FUN 2011. 2. 8. 20:33









이거 한 번 해보세요. 재밌습니다 +_+



Rule - 제가 게임하면서 알게된 내용을 작성한 겁니다 ^^;

. 각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생긴게 꼭 세포 같아서 ^^;) 를 모두 먹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 색깔별로 각각 편임. 녹색은 내꺼. 빨간색과 검정색은 컴퓨터지만 각자 다른편. 회색은 중립지역

. 가운데 숫자는 POWER를 뜻함. 이 숫자가 0 이 되면 0으로 만든 상대방이 세포를 먹게 됩니다.
. POWER가 일정 규모에 다다르면 상위 단계로 진화하고, 일정 크기 이하로 작아지면 하위 단계로 퇴화합니다.
. 상위단계로 진화하면 촉수를 통해 세포를 보내는 속도가 빨라지고, 촉수의 갯수도 늘어납니다.

. 세포를 이용해서 촉수를 만들어 공격을 하거나 지원을 합니다.
. 촉수를 뻗어서 상대에 닿으면 내 세포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 공격이라면 상대방의 크기를 줄여서 0으로 만들면 내 세포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지원이라면 상대방의 크기를 키웁니다.
. 촉수를 끊으면 끊긴 자리를 기준으로 연결된 세포로 흡수됩니다.
. 촉수가 흡수될 때 본인의 세포로 흡수되면 크기를 늘리고, 상대방의 세포로 흡수되면 크기를 줄입니다.

. 모든 조작은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 세포에서 세포로 연결하면 촉수를 보내고 빈공간에서 드래그를 하면 생기는 빨간선으로 촉수를 끊습니다.



해보시면 꽤 재밌고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고득점을 노려보세요!!

게임의 요령을 익히게 되면 20스테이지까지 수월하게 진행하실 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힘으로 진행하기가 힘드시다면 아래 tip을 보시기 바랍니다.

공략은 아니지만... 보시면 게임을 진행하기가 수월해질 겁니다.









'Something FU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전 귀요미...  (2) 2011.07.11
Tentacle Wars. The Purple Menace  (0) 2011.03.30
김연아 귀엽..... ^^  (6) 2008.12.18
비욘세의 "신사동 그 사람"  (0) 2008.11.03
AND




그제 올렸던 로젠택배 건의 결말입니다.


최악의 로젠택배


일단 금요일 새벽에 이천센터에서 영등포센터로 출발한 택배가 사라졌고,

또 이천센터는 연락처가 없었기에 ;;;

영등포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송장번호를 불러주고 나니, 확인 후에 다시 전화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나서 한 5시간 정도 후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택배박스에서 송장이 떨어졌답니다 ;;;

어떻게 찾았는지 신기하긴 하지만....

송장이 안붙은 물건이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않고 있던 로젠택배는 역시 명불허전!

하지만 제 일을 처리해준 영등포의 남자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하시고.

해외에서 배송한 슬리브가 올때까지 필요했던건데, 미국에서 구매대행해서 오는 물품도 곧 도착할꺼라고 하니

업체로 배송해주는데에 합의해주었습니다.
( ※ 3900원 밖에 안하는 슬리브를 친절하게 반품받아주신 비쥬얼 에도 감사드립니다 (__)  )

약간은 로젠택배를 다시 보게된 계기랄까...

그래봤자 100점만점에 0점에서 3점쯤 된 거긴 하지만 -_-;;



PS. 원래 서울 지역에서 배송하는 물건은 일단 무조껀 이천센터로 간다고 하네요.

그래도 용산에서 여의도 오는데 이천을 찍고 간다는게 와 닿지는 않지만.......

전 물류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기업이 손해보는 일은 안할테니 저게 더 유리한 거겠죠...

하루만에 왔다면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일주일 조금 안되는 시간을 기다린 저에겐 그다지...

'Something on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ulin Rouge  (2) 2011.05.26
나는가수다 감상  (0) 2011.03.30
최악의 로젠택배  (20) 2011.01.24
신종플루 항체 보유자  (0) 2009.12.01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