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예전부터 최악의 서비스를 보여준 로젠택배.

로젠택배로 물건을 받을 경우 단 한번도 만족했던 적이 없었던 회사.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미국에서 구매대행한 슬리브가 올때까지 쓰기위해 급하게 결재한 노트케이스 슬리브

클리안에서 싼맛에 쓰기 괜찮다는 평이여서 잠깐 쓰려고 샀는데...

괜히 옥션포인트 쓴다고 옥션에서 지른게 실수였다는...;;;

로젠택밴줄 알았으면 다른 쇼핑몰에서 샀을텐데...



그동안의 인터넷 쇼핑 경험에 따르면...

구매한 날 오후 5~6시 쯤에 업체에서 배송을 하면

보통은 다음날. 늦어도 그 다음날 쯤엔 도착하더라구요.

정말 드물지만 당일에 온 적도 있었습니다만...

하지만 목요일 새벽에 결재해서 목요일 오후에 용산에서 여의도로 보낸 물건이 아직도 도착을 안했습니다.

물론 퀵도 아니고 택배기 때문에 물류센터 등을 거치다보면 더 걸릴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걸어도 30분이면 가는 곳이 용산인데 ;;;;

금요일에 도착하리라 예상했었고, 늦어도 토요일엔 올 줄 알았는데 안오길래 왜그런가 하고 배송조회를 했더니...

역시 로젠택배. -_-

제 슬리브의 행방은.



어느새 용산에서 일죽을 지나 이천센터에 가 있었습니다.

서용산에서 서영등포로 가는데... 왜 일죽과 이천을 거쳐야 할까요...



이천센터에 도착했는데 다시 일죽센터에서 이천센터로 느닷없이 가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구요 ;;;

일죽센터랑 이천센터는 전화번호도 안 적혀 있더군요.

택배기사 연락처까지 적혀있는 다른 회사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

그리고 금요일 새벽에 서영등포로 보낸 물건은 주말내내 어디에 있었을까요.

제발 오늘은 와야 할텐데........

이러다 미국에서 출발한 거보다 용산에서 출발한 게 더 늦게 도착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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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MacBook Air가 많이 안팔렸는지 살만한 슬리브가 몇 종류 없더라구요

그로인해 맥북에어를 구매하신 다른 모든분들처럼 저도 외국 사이트를 부던히도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검색하면서 제가 정했던 슬리브의 조건은.

. 맥북에어에 어울리는 디자인.
. 두께가 얇아야 함.
. 지퍼가 없을 것.

이였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물건은


입니다만.... 제품 자체도 비싸고. 11인치는 없기도 하고. 한국으로 배송이 안되서 구매대행 등을 이용하려니 한도초과더군요.

그 외에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 두께, 품절 등의 이유로 계속 이것저것을 찾았고.

incase의 macbook air 용 슬리브도 마음에 들었지만 우리나라엔 수입이 안되었더라구요
( 수입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해 incasekorea(@incasekorea) 트위터에 멘션보냈지만 씹혔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몇 일 전에 한국스토어에 올라왔습니다... 좀 미리 말해주지... ㅠ_ㅠ
  그래도 덕분에 제가 고른 녀석을 찾고 살 수 있었으니깐. 전 이 녀석이 더 마음에 들어요.
  단지 고객의 멘션을 씹은 인케이스코리아가 미웠을 뿐...
  그럴꺼면 트위터는 왜 운영하는지... 역시 고객의 소리를 듣기보단 그냥 홍보용일뿐이였나봐요. )



하지만 결국 이 녀석을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쁘고. 가격도 착하고.

단점이라면 사이즈가 좀 크다는 것. 11인치용은 색깔이 하나라는 것(Tyrian Purple가 사고팠는데...). 한국까지 오는데 오래걸린다는 것.

미국회사이고. 한국내에 수입된 곳이 없어서(어제 찾긴 했습니다;;;) 구매대행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등이 좀 귀찮았지만

그래도 구매대행한 가격이 한국에 발매된 인케이스 슬리브보다도 쌌기때문에 확 질러버렸습니다.

아직 슬리브가 안와서 맥북을 밖에 못들고 나가고 있는데...

이제야 시에틀에 도착했던데 빨리 왔으면... 



PS. 어제 맥쓰사에 올라와있던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이거 팔더라구요...

그렇게 찾을 때는 안보이더니 ㅠ_ㅠ

온갖 가격비교 사이트랑 네이버 등에서 검색했을 때는 안나왔는데 ;;;;

저와 마주쳤을때 어색해질테니 너무 많이들은 사지마세요~ :)


여기서 나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너무 홍보해주는건가 ㅋ



PS2. 사용해보니 단점이 있네요...

맥북의 무게 때문에 아래쪽에 한 3cm 정도가 접혀버립니다.

보통 세워서 가방에 넣다보니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아우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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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11"

Something I 지름 2011. 1. 23. 23:49





어쩌다 보니 가~끔 지른 얘기밖에 안쓰네요 ^^;

살까말까살까말까 참도 오래 고민하던 MacBook Air

이미 4년째 11인치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 제 손을 떠나서 여자친구님께서 2년째 사용중이시긴 합니다만. )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연초에 GS Shop + 신한카드 이벤트로 원래 사려던 KMUG 보다도 싸게 풀렸길래

단 10분만에 그냥 질러버렸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2011.01.20 에 수령했습니다 :)



사연인 즉.

GS SHOP 에서 살때는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보기도 했고. 평균배송일이 15일 정도였는데...

배송예정일을 보니 무려 40일 정도 후로 나와있던거죠 -_-

결재하고나서 40일이라니... 애플스토어에 보면 배송기간이 3영업일로 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GS SHOP에 전화해서 문의했지만 다른 업체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자기네는 모르겠다는 얘기만 하고.

이걸 어쩔까 하다 바빠서 신경 못쓰고 있던 찰나에 배송 문자가 왔습니다.

그동안 날짜 여유있다고 눈팅만 하던 슬리브를 후닥닥닥 구매대행 신청하고.

목요일에 퇴근도 일찍해서 집에왔습니다.



제 맥북 사양은 MacBook Air 11" with Memory Upgrade(4GB)

조명도 안 좋은 방에서.
똑딱이로.
형편없는 제 실력으로.
찍은 사진보다는

MacBook Air 13" 구매한 아는 동생님 블로그 (http://tonyadams6.tistory.com/) 나

애플 홈페이지 에서 보시는게 더 좋을듯 하구요 ㅎㅎ



몇 일 갖고 놀아본 감상은...

+ 장점

. 노트북 참 이쁘고 작고 가볍다.

. OS도 참 이쁘다.

. 트랙패드 참 편하다.

. 사파리로 생각보다 많은 사이트를 멀쩡히 사용할 수 있구나. (예를 들어 티스토리.. 현재 맥에서 포스팅 중입니다.)

. 아이튠즈. 윈도에서보다 훨 빠르네.

. 맥앱스토어 쩐다.

. 밧데리 오래가네.



-단점

. 한/영키, Home, End, PageUp, PageDown, Delete(일반키보드의 그 버튼) 이 없어서 불편하다.

  ( 키조합은 확실히 키하나 누르는 것보다 불편합니다. )

. Ctrl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Command버튼 위치의 헤깔림. (적응은 하겠지만 그래도...)

. 근데 이제 이걸로 뭐하지....ㅋ



주변에 맥빠가 많아서 좋다좋다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었고.

이 쪽 전공자이기도 하고. 이 쪽 업계에서 일하고 있기도 해서. 한번 경험해보고 싶기도 했고.

맥북에어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감동했던 물건이기에.

이제부터 열심히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턴 나도 맥 유저!!!!!

주말엔 간지나게 강남역 스타벅스가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마음의 소리 정주행이나 해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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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티켓 몬스터 ( http://www.ticketmonster.co.kr/ )

서울의 모든 것을 50% 할인해 주겠다는데...

하루에 하나씩 ( 지금은 현재 지역이 늘어나서 각 지역별 하나씩 총 2개 )

몇명 이상만 모으면 50% 내외로 할인해줍니다 ( 더 많이 해줄 때도 있고, 적게 해줄 때도 있고 )



사이트를 찬찬히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보통 서울 시내의

디져트 가게, 레스토랑, 공연 관람 등등

남자들이 좋아하는 곳 이라기 보다는

여성취향의, 혹은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위한 곳이라는 느낌이 물씬~

초쿌렛, 컵케익, 브런치, 스파게티, 스테이크, 피자, 퓨전한식, 연극, 꽃배달.....

단거, 피자 등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고마울따름이지만 ㅋ

하여튼 하루에 한번씩 들러보면 호오 미리 사둬볼까... 싶은 물건들이 풍성해서

여친님 방학 대비로 이것 저것 왕창 사놓은 상황.

좋아 이정도면 이번 방학은 뭐 먹을까 고민은 안해도 되겠어~

티몬 완전 땡큐!!!



하지만, 단점도 존재.

예를 들어 서울의 모 초콜렛 전문점

예전에 생기자마자 가봤을때 맛이 괜찮았었고

여의도에도, 대학로에도 있기 때문에 저도 하나 사뒀는데...

후기 올라오는거 보면 쿠폰 쓰면 서비스가 구려진다는...

뭐 직접 겪어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뭐라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 함 가봐야겠죠... 저도 사긴 샀으니 ㅋ)

일차적인 책임은 업체에 있겠지만, 업체 관리를 잘 못한 티몬에게도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도 괜찮아 보이고

아직 그렇게 오래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점차 시스템 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통 매일 보면 가격이나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보통 500개 정도는 팔리기 때문에 좀 더 알려지고 잘나가게되면

이곳을 무시하는 업체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여자분이시거나, 여친이 있는 남성분, 이런게 내취향이다! 이런분에게는

티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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