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그제 올렸던 로젠택배 건의 결말입니다.


최악의 로젠택배


일단 금요일 새벽에 이천센터에서 영등포센터로 출발한 택배가 사라졌고,

또 이천센터는 연락처가 없었기에 ;;;

영등포 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송장번호를 불러주고 나니, 확인 후에 다시 전화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나서 한 5시간 정도 후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택배박스에서 송장이 떨어졌답니다 ;;;

어떻게 찾았는지 신기하긴 하지만....

송장이 안붙은 물건이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않고 있던 로젠택배는 역시 명불허전!

하지만 제 일을 처리해준 영등포의 남자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하시고.

해외에서 배송한 슬리브가 올때까지 필요했던건데, 미국에서 구매대행해서 오는 물품도 곧 도착할꺼라고 하니

업체로 배송해주는데에 합의해주었습니다.
( ※ 3900원 밖에 안하는 슬리브를 친절하게 반품받아주신 비쥬얼 에도 감사드립니다 (__)  )

약간은 로젠택배를 다시 보게된 계기랄까...

그래봤자 100점만점에 0점에서 3점쯤 된 거긴 하지만 -_-;;



PS. 원래 서울 지역에서 배송하는 물건은 일단 무조껀 이천센터로 간다고 하네요.

그래도 용산에서 여의도 오는데 이천을 찍고 간다는게 와 닿지는 않지만.......

전 물류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기업이 손해보는 일은 안할테니 저게 더 유리한 거겠죠...

하루만에 왔다면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일주일 조금 안되는 시간을 기다린 저에겐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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