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우리나라에 MacBook Air가 많이 안팔렸는지 살만한 슬리브가 몇 종류 없더라구요

그로인해 맥북에어를 구매하신 다른 모든분들처럼 저도 외국 사이트를 부던히도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검색하면서 제가 정했던 슬리브의 조건은.

. 맥북에어에 어울리는 디자인.
. 두께가 얇아야 함.
. 지퍼가 없을 것.

이였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물건은


입니다만.... 제품 자체도 비싸고. 11인치는 없기도 하고. 한국으로 배송이 안되서 구매대행 등을 이용하려니 한도초과더군요.

그 외에 마음에 들었지만 가격, 두께, 품절 등의 이유로 계속 이것저것을 찾았고.

incase의 macbook air 용 슬리브도 마음에 들었지만 우리나라엔 수입이 안되었더라구요
( 수입할 의향이 없는지에 대해 incasekorea(@incasekorea) 트위터에 멘션보냈지만 씹혔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몇 일 전에 한국스토어에 올라왔습니다... 좀 미리 말해주지... ㅠ_ㅠ
  그래도 덕분에 제가 고른 녀석을 찾고 살 수 있었으니깐. 전 이 녀석이 더 마음에 들어요.
  단지 고객의 멘션을 씹은 인케이스코리아가 미웠을 뿐...
  그럴꺼면 트위터는 왜 운영하는지... 역시 고객의 소리를 듣기보단 그냥 홍보용일뿐이였나봐요. )



하지만 결국 이 녀석을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쁘고. 가격도 착하고.

단점이라면 사이즈가 좀 크다는 것. 11인치용은 색깔이 하나라는 것(Tyrian Purple가 사고팠는데...). 한국까지 오는데 오래걸린다는 것.

미국회사이고. 한국내에 수입된 곳이 없어서(어제 찾긴 했습니다;;;) 구매대행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등이 좀 귀찮았지만

그래도 구매대행한 가격이 한국에 발매된 인케이스 슬리브보다도 쌌기때문에 확 질러버렸습니다.

아직 슬리브가 안와서 맥북을 밖에 못들고 나가고 있는데...

이제야 시에틀에 도착했던데 빨리 왔으면... 



PS. 어제 맥쓰사에 올라와있던 쇼핑몰에 들어가보니 이거 팔더라구요...

그렇게 찾을 때는 안보이더니 ㅠ_ㅠ

온갖 가격비교 사이트랑 네이버 등에서 검색했을 때는 안나왔는데 ;;;;

저와 마주쳤을때 어색해질테니 너무 많이들은 사지마세요~ :)


여기서 나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너무 홍보해주는건가 ㅋ



PS2. 사용해보니 단점이 있네요...

맥북의 무게 때문에 아래쪽에 한 3cm 정도가 접혀버립니다.

보통 세워서 가방에 넣다보니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아우우 ㅠ_ㅠ



'Something I 지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REET FIGHTER IV for iPhone  (1) 2011.02.10
MacBook Air 11"  (0) 2011.01.23
12.11 드디어 지르다  (1) 2009.12.15
[얼리어답터] USB 핸드워머  (0) 2009.11.26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