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된 티켓 몬스터 ( http://www.ticketmonster.co.kr/ )

서울의 모든 것을 50% 할인해 주겠다는데...

하루에 하나씩 ( 지금은 현재 지역이 늘어나서 각 지역별 하나씩 총 2개 )

몇명 이상만 모으면 50% 내외로 할인해줍니다 ( 더 많이 해줄 때도 있고, 적게 해줄 때도 있고 )



사이트를 찬찬히 둘러보시면 알겠지만

보통 서울 시내의

디져트 가게, 레스토랑, 공연 관람 등등

남자들이 좋아하는 곳 이라기 보다는

여성취향의, 혹은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위한 곳이라는 느낌이 물씬~

초쿌렛, 컵케익, 브런치, 스파게티, 스테이크, 피자, 퓨전한식, 연극, 꽃배달.....

단거, 피자 등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고마울따름이지만 ㅋ

하여튼 하루에 한번씩 들러보면 호오 미리 사둬볼까... 싶은 물건들이 풍성해서

여친님 방학 대비로 이것 저것 왕창 사놓은 상황.

좋아 이정도면 이번 방학은 뭐 먹을까 고민은 안해도 되겠어~

티몬 완전 땡큐!!!



하지만, 단점도 존재.

예를 들어 서울의 모 초콜렛 전문점

예전에 생기자마자 가봤을때 맛이 괜찮았었고

여의도에도, 대학로에도 있기 때문에 저도 하나 사뒀는데...

후기 올라오는거 보면 쿠폰 쓰면 서비스가 구려진다는...

뭐 직접 겪어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뭐라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 함 가봐야겠죠... 저도 사긴 샀으니 ㅋ)

일차적인 책임은 업체에 있겠지만, 업체 관리를 잘 못한 티몬에게도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도 괜찮아 보이고

아직 그렇게 오래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점차 시스템 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통 매일 보면 가격이나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보통 500개 정도는 팔리기 때문에 좀 더 알려지고 잘나가게되면

이곳을 무시하는 업체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여자분이시거나, 여친이 있는 남성분, 이런게 내취향이다! 이런분에게는

티몬 강추!!

 


AND




MS에서 이벤트...랄까요.

예전에도 했었다고는 하던데.



대학생을 위해 MS Office Ultimate 2007

80만원5만5천5백원 에 판매한답니다!!!


하지만 실은 10% 부가세를 포함하여 61,050원에 판매합니다. ㅋㅋ


http://www.officesaza.co.kr






MS Office Ultimate 2007 이란

Word 2007, Excel 2007, PowerPoint 2007, Outlook 2007, Publisher 2007,
Access 2007, Groove 2007, OneNote 2007, InfoPass 2007 이 포함된 버전입니다.

솔직히 Publisher나 Access, Groove는 일반인이 쓸 일이 없겠지만;;;;;

뭐 그래도 꼭 필요한 것들은 다 있으니까요 ㅎㅎㅎ



구매할 수 있는 자격으로는

1. 한국 교육기관 도메인인 *.ac.kr or *.edu 로 끝나는 이메일을 가진 개인

+

2. 한국 교육기간에 소속되어 최소 0.5학점 이상을 수강한 개인

의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0.5학점을 수강하고 있는지 확인하겠다는건지... -_-;;;;

이건 잘 모르겠구요 ㅋㅋㅋㅋㅋㅋ



계정 하나 사서 노트북과 데스크탑 모두 깔아도 인정해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집의 모든 컴퓨터마다 하나씩 사진 않아도,


6만원이면 한개 쯤은 사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지금까지는 노트북은 번들 오피스 2007를 쓰고 있지만

데스크탑에서는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이번 기회에 하나 구입하려구요 ^^


어쨌든 알찬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AND



http://p-clean.kisa.or.kr/



예전에 소개드렸던 적이 있던 i-PIN을 통해

개인정보 클린 캠페인을 합니다.

10.24(금) 까지인데요.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i-PIN에 참여하고 있는 신용정보 업체인

한국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를 통해

그동안 실명인증 한 내역을 보고,

탈퇴를 원하는 홈페이지를 체크하면,

회원탈퇴를 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우리가 어느 해당 사이트에 가입을 하거나 성인인증을 받을 때,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기입하여 본인확인, 혹은 성인인증을 받습니다.

이때 해당 업체들이 직접 확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위와 같은 신용정보업체를 통해 본인확인을 하게 됩니다.

신용정보업체들은 그 내역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어떤 사이트에서 몇일날 어떤 용도로 신용정보를 검색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내역을 이용하여 그동안 가입한 홈페이지, 혹은 성인인증을 받은 홈페이지를 알 수 있고,

자신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실명인증을 하였다면, 개인정보 도용을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지 내역을 열람하는 것을 넘어,

캠페인을 통해 회원탈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서 탈퇴신청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그동안 가입은 쉬워도 탈퇴가 어려웠던 사이트들을

이를 통해 쉽게 탈퇴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해외사이트나 이미 없어진 사이트 등은 탈퇴할 수 없고,

본인이 직접 탈퇴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포인트나 해당 서비스를 통한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지 못하고

탈퇴가 되버리기 때문에,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이 가입한 사이트들이 궁금하고, 이를 쉽게 탈퇴하고자 한다면

이번 캠페인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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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VS 레이저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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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설치기



자 이번엔 컬러 레이저 프린터인 삼성 CLP-315K를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린터 연결



먼저 프린터를 컴퓨터와 전원에 연결합니다.



USB와 전원 연결
▲ 프린터의 뒷면에 USB와 전원을 연결하는 곳입니다.



프린터의 뒷면의 좌측 아래에 보시면 보시는 사진과 같이

USB(컴퓨터로 연결)와 전원을 연결하는 곳이 있습니다.

프린터에 동봉되어 있는 선을 모양에 맞춰 연결합니다.



220V의 돼지코는 콘센트에, USB는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전원을 키고 컴퓨터에 프린터를 등록합니다.

※ 전원을 켜는 방법은 사진에 보이는 스위치( "O"와 " I "가 있는)에서
  " I " 이 있는 부분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2. 컴퓨터에 프린터 설치



①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 - "취소"



제대로 연결되었다면 자동으로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 가 뜰 것입니다.
( 물론, 이때 컴퓨터는 켜져있어야 합니다. )

"취소"를 눌러서 해당 창을 닫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 - "취소"





② 동봉되어 있는 드라이버 CD를 컴퓨터에 넣습니다.


설명서와 함께 들어 있는 Printer Software CD를 컴퓨터에 넣습니다.

보통, 자동으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뜰 것입니다.



설치 프로그램
▲ CD를 넣으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설치 프로그램








③ 한국어를 선택하시고 "다음"을 눌러 주세요


한국어 선택 - 다음
▲ 한국어 선택 - 다음





④ 설치유형 선택 후 "다음"을 눌러주세요

설치 유형에는 몇개의 선택지가 있지만

잘 모르시겠다면 "표준 로컬 설치"를 선택해주세요

컴퓨터에 대해 좀 안다 싶으시면 "사용자 정의 설치"를 선택해 주세요

"사용자 정의 설치" 선택시 약간의 세세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설치유형 선택 - "다음"









⑤ 설치를 하는 중입니다.



파일 복사중
▲ 설치에 필요한 파일을 컴퓨터에 복사중



소프트웨어 설치중
▲ 소프트웨어 설치중





⑥ 설치를 완료한 후에는 시험인쇄를 합니다.


시험인쇄
▲ 시험인쇄 체크 - 다음



시험인쇄한 페이지가 제대로 나왔다면, "예"를 누릅니다.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면, "아니요"를 눌러서 다시 한번 시험인쇄를 합니다.



시험인쇄 확인
▲ 시험인쇄 확인 - 예





⑦ 프로그램 설치 완료


이제 프린터의 설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프린터를 삼성프린터의 고객으로 등록하고자 한다면

체크하시고 "마침"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고객으로 등록하는 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설치완료 - 고객등록 체크 - 마침










3. 고객 등록



이제 삼성프린터의 홈페이지에 프린터 등록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린터를 등록하시면, AS 보증기간을 알고자 할때

영수증을 분실하여도, 홈페이지에 등록된 날짜를 이용해서

정확히 구매한 날짜까지 보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영수증을 분실하면, 제품 제조일을 구매일로 보기때문에 등록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제품등록을 하고 안하시고는 사용자의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긴 하지만

저는 주위에 제품등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품 설치 마지막에 "예, 고객으로 등록하겠습니다." 를 선택하셨다면

삼성프린터의 PRINITY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로그인은 삼성전자 통합아이디를 사용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어느 제품 홈페이지던지 가입하셨다면

그 아이디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 티비, 컴퓨터, 모니터, MP3 등 삼성전자의 홈페이지는 같은 아이디를 사용합니다.

홈페이지 자체에 가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로그인이 조금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여러번 이곳저곳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 노출에 민감한 저로서는

귀찮지 않아 좋습니다. ^^



삼성 프린터의 PRINITY
▲ 삼성 프린터의 "PRINITY" 홈페이지



로그인을 하시면 제품등록 페이지로 바로 가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제품등록



제품등록을 클릭하시면 제품의 정보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제조사 : 물론 삼성이겠지요^^;;
제품선택 : 프린터 - 컬러 레이저 프린터 - CLP-315K
구매시기 : 구매하신 날짜를 적으시면 됩니다
사용 현황 : 현재 사용중인지 보관중인지 폐기했는지 등을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장소 : 집, 사무실 등을 적으실 수 있습니다.
일 평균 사용량 : 하루에 몇장정도 뽑으시는지 기재합니다.

"등록"을 누르시면 추가정보 입력란으로 가게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기본정보 입력창



추가정보 입력란에서는

시리얼번호 : 바로 뒤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매 장소 / 방법 : 인터넷, 대리점 등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등을 선택합니다.
구매 계기 : 어떤 계기로 해당제품을 구매했는지를 적습니다.

해당 내용을 모두 작성하신 후

"등록"을 누르시면 제품 등록을 끝마치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추가정보 입력



※ 시리얼 번호 찾는 방법 입니다.

프린터의 뒷면에 보시면 시리얼번호가 적혀있는데요



시리얼 번호 찾기
▲ 시리얼번호는 저 곳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시리얼 번호


 


시리얼번호는 일련번호라고 적혀있는 곳에 있는

영문알파벳과 숫자가 섞여있는 15자리 입니다.

이 것을 추가정보 입력의 시리얼번호 란에 적으시면 됩니다!!!!!










이로써 프린터의 설치 및 제품등록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CLP-315K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사용기를 작성하진 않았지만,

사용기는 그때그때 사용하면서 올릴 예정이라 언제 올라올지 대중없네요

저의 리뷰를 통해 조금이라도

프린터 구입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CLP-315K와 함께 즐거운 프린팅 하셨으면해요!!!!!

즐겁게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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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VS 레이저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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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VS 레이저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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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개봉기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용지함은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집니다.

 

1단계는 기본상태 입니다. (제가 이름 지었습니다 ^^;; 공식명칭은 아니랍니다~)

 

CLP-315K 용지함1
▲ 기본상태

 

처음 배달되어 온 상태로, 가장 작은 크기입니다.

이 상태로 보관한다면 용지함은 프린터의 본체보다 1.4cm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종이를 넣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신다면 이 상태가 크기도 가장 작습니다.

또, A5 용지와 같이 길이가 짧은 용지를 사용할 때도 이 상태로 놓습니다.

 



2단계는 가장 많이 쓰이는 상태 입니다.

A4와 Letter용지 등이 바로 이 상태에서 넣을 수 있습니다.

기본상태보다 약 7.5cm정도 커지기 때문에

프린터에 넣으면 본체보다 약 9cm정도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2단계로 변신시키는 방법은,

 
CLP-315K 용지함1 변경
▲ 2단계로 변신!

 

위의 그림처럼 보라색 부분을 누르고, 용지함의 앞부분을

보라색 부분이 아래의 홈까지 와서 딸칵! 소리가 날 때까지

잡아당겨서 고정되도록 합니다.

 

CLP-315K 용지함2
▲ 2단계인 모습

 

 

마지막 3단계는 Legal용지처럼 길이가 긴 용지를 사용할 때 쓰입니다.

2단계보다 4.2cm정도 더 커져서 본체에 삽입 시

본체보다 약 13cm정도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3단계로 변신시키는 방법은,

 
CLP-315K 용지함2 변경
▲ 3단계로 변신!

 

뒤의 그림처럼 보라색 부분을 누르고, 용지함의 앞부분을 잡아당겨
(이때의 앞부분은 보라색이 아닌 표시된 검은색 부분입니다


 보라색 부분은 가만히 있고, 검은색 부분만 앞으로 잡아당깁니다)

보라색 버튼이 검은색 부분의 윗 홈까지 와서 딸칵! 소리가 나면

고정된 것입니다.

 

CLP-315K 용지함3
▲ 3단계인 모습

 

 

하지만 이 용지함에는 한 가지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다른 용지함에도 모두 기본적으로 있는

용지의 길이와 너비를 조절하는 "가이드(라고 설명서에 쓰여 있네요^^;)"

가 있는데 이중 너비를 조절하는 가이드 부분에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오른쪽 편에 보시면 이렇게 막고 있는 것이 있어서

너비 조절 가이드를 더 이상 넓힐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CLP-315K 용지함 레버
▲ 너비 조절 가이드를 막고 있는 무언가

 

요것이 무엇이냐 하면 A4와 Letter용지를 사용할 시

각각의 용지에 맞는 너비를 알려주는 레버입니다.

기본은 A4로 맞춰져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습니다)


이를 Letter로 바꿔주기 위해서 용지함을 뒤집어 보면

레버를 바꿀 수 있습니다.

 

CLP-315K 용지함 레버 바꾸기
▲ 레버 바꾸기! (A4 ↔ Letter)

 

레버를 바꾸면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너비 조절 가이드를

Letter용지 사이즈에 맞게 넓힐 수 있습니다.

 

CLP-315K 용지함 레버
▲ 레버를 바꾸면 그 크기만큼 너비를 넓힐 수 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용지는 A4이기 때문에

A4 사용 시 쉽게 너비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굳이 종이를 껴 넣고 종이 크기에 맞춰 조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귀찮음을 덜어주어 상당히 편합니다.

참 별거 아닌 작은 아이디어지만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큰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CLP-315K 용지함
▲ 1, 2, 3 단계의 용지함

 

CLP-315K 용지함 모습 (정면)
▲▼ 1, 2, 3 단계의 용지함과 프린터의 모습 (정면, 측면)
CLP-315K 용지함 모습 (측면)




※ 용지함 처음 설치 시 주의하셔야 할 점이

  프린터를 처음 받으면 용지함은 기본상태(1단계)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프린터에 용지함이 잡혀 있는 강도가 조절되어 있어서,

  용지함을 빼기 위해 잡아당기면 잘 빠지다가

  중간에 한번 딸칵 하면서 걸리고 다시 빠집니다.
  ( 말로 설명하자니 복잡하지만, 한번 해보시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으로 2단계로 용지함이 바뀝니다.

  이로 인해, 설명서를 안 읽거나 기계에 약한 사용자들도

  바로 용지를 넣어 사용할 수 있지만,

  처음의 깊숙이 들어가 있던 용지함을 기억하시는 사용자분들은

  용지함을 프린터에 집어넣을 때

  계속 힘을 주는 실수를 하실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주의해 주세요~ ^^

 

 

 

이상으로 외관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프린터의 외관은 그 멋스러움이 정말 대단한데

그런 부분은 다른 블로그나 리뷰사이트의

사진기사 분들이 찍으신 모습을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평범한 사진실력으로는 평범한 사진밖에 안 나오네요^^;;

 

그래서 외관의 멋스러움보다는 그 기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멋만을 추구하느라 기본인 기능을 놓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봤습니다만...

100% 만족한다!! 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훌륭한 외관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파트에서는 CLP-315K의 설치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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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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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VS 레이저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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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개봉기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자, 그럼 이번 편은 외관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체적인 외관


CLP-315K 외관
▲ 정면 - 오른쪽면 - 뒷면 - 왼쪽면

 

먼저 깔끔한 CLP-315K의 외관입니다.

전 굉장히 마음에 들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블랙에, 깔끔한 디자인, 아담한 사이즈

무언가 단단해 보이는 인상이랄까요

견고해 보입니다.

곳곳에 묻은 제 지문은... 용서해주세요 ㅠ_ㅠ

그리고 용지트레이는 빼기 전입니다.

용지트레이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잠시 후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

 

 

 


2. 세부적인 외관

  a) 정   면

  CLP-315K의 정면 입니다!!!!!

  옆에 기능에 대해 설명해 놓은 대문짝만한 스티커는

  좀 많이 거슬립니다...

  CLP-315K를 기껏 블랙과 심플함으로 이쁘게 디자인해놓고선

  형형색색의 큼지막한 스티커 때문에 그 깔끔한 아름다움을

  오히려 가리고 있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스티커를 제외하면 삼성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정면입니다!!



CLP-315K 정면
▲ 정면의 덮개 열기
 


  토너와 폐토너통을 바뀌기 위해서는 정면의 덮개를 열어야 합니다.

  정면의 덮개에는 토너, 폐토너통, 롤러의 교환방법과

  종이가 꼈을 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CLP-315K 그림설명서
▲ 그림 설명서

 

  또 폐토너는 환경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를 삼성 측에서 직접 회수하는데,

  이를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뚜껑에 표시해 두어,

  설명서를 읽지 않은 사용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CLP-315K 폐토너 회수 신청
▲ 폐토너 회수 신청 안내

 

  토너는 아주 얇은데, 각 색깔을 나타내는 손잡이를 양 손으로 잡고

  앞으로 잡아당기면 아주 쉽게 빼고 넣을 수 있습니다.

 

CLP-315K 토너 교환
▲ 토너 교체

 

 

  b) 뒷   면

  제가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뒷면을 얼마나 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써온 프린터들의 뒷모습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네요^^;;

  CLP-315K의 뒷모습은 깔끔합니다.

  송풍구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그다지 특이할 것 없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종이가 안 걸려서 뒷면을 볼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CLP-315K 뒷면
▲ 뒷면의 덮개 열기

 

  종이가 걸렸을 경우, 뒤를 통해서도 걸린 종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덮개를 열고 종이를 조심히 잡아 뽑으면 되는데,

  만약 종이가 강하게 걸려있어 잡아 뽑기가 어렵다면

  상단의 녹색 레버를 위로 올리면 강하게 물려있던 압력을 풀게 되어

  종이를 쉽게 뺄 수 있습니다.

 

CLP-315K 백 패널
▲ 백 패널

 

  뒷면의 조작부인데,

  전원 스위치, 전원포트, USB포트 가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가 뒷면에 있어 프린터를 껐다 켰다 하는 데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앞쪽에 스위치가 있으면 보다 쉽게 제품을 끄고 켤 수 있을 텐데

  이런 부분은 차후에 꼭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c) 윗   면

  이쁜 윗면입니다.

  윗덮개와 프린터의 테두리는 하이그로시 처리를 하여

  완전 세련되고 이쁘답니다^^

  하지만 외관만 이쁘게 만드느라 기능에는 충실하지 못했냐 하면

  그렇지 않지요~~

  윗면에 대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CLP-315K 윗면
▲ 윗덮개 열기

 

  종이가 나오다 걸렸다면 윗덮개를 열고 걸린 종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덮개가 없는 제품도 많지만

  윗덮개가 있음으로써 외관이 더욱 깔끔해 졌습니다.

  또, 이 부분은 뜨겁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뜨거운 부분을 가려놓았기 때문에 레이저 프린터 특성상

  있을 수밖에 없는 열을 배출하기엔 불리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품이 작동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게 만들었겠지만,

  아무래도 발열처리에는 불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윗덮개 또한 뜨거워지기 때문에(물론 데일 정도는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CLP-315K 조작부
▲ 조작부

 

  윗면의 앞쪽 오른쪽에는 조작부가 있습니다.

  CLP-315K의 깔끔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4가지 색상은 각 색깔의 토너의 상태를 표시해 줍니다.

  위의 두 표시등은 프린터의 상태를 나타내 줍니다.

  종이가 걸리거나, 덮개가 열려있거나, 인쇄중이거나 하는 상태를 표시해 줍니다.

  그리고 이 버튼이 문제의 버튼입니다.

  딱 보기에도 크기나 그림이 마치 전원버튼인 양 있습니다만...

  이 버튼은 정지 버튼 입니다.

  인쇄도중 이 버튼을 누르면 인쇄 중이던 작업을 취소합니다.

  또 길게 누르고 있으면 시험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에서 오는 느낌이 취소라기보다는 전원버튼이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전원을 끌 때 이 버튼을 꾸욱 놀러 시험페이지가 인쇄되는 경우가

  잦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또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춘 알찬 조작부라고 생각합니다.

 

CLP-315K 경고
▲ 경고 메세지

 

  덮개 뒤쪽으로는 만약 습한 용지를 사용한다면,

  열로 인해 수증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인체 및 제품기능에는 무해하다고도 적혀있네요^^;;

  실제로 여름철에 눅눅해진 종이를 사용하면 수증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는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수증기가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계에도 이상 없고, 신체에도 물론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엔 당황했듯이 사람들이 당황하게 되었을 때

  이런 메세지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d) 밑   면
 
CLP-315K 밑면
▲ 프린터의 밑면

 

  프린터를 세워놓고 찍은 밑면입니다.

  용지함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밑면의 사진인데...

  특별히 보실 것은 없지만...

  자세히 보시면 프린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동그랗게 고무로 되어있는 부분과(회색)

  프린터의 양 옆면과 뒷면을 따라 있는 긴 스폰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프린터는 원래 진동이 없는 레이저 프린터이지만

  좀 더 확실하게 미끄럼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켜 줍니다.

 

  또, 더욱더 자세히 보시면 양 옆의 바닥에 홈이 있어서

  프린터를 들을 때 좀 더 편하게 해 줍니다.

 

CLP-315K 리프트 핸들
▲ Lift Handle

 

 

다음 파트에서는 CLP-315K의 용지함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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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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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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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VS 레이저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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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1. 프린터의 도착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린터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호오... 초소형 프린터임에도 불구하고 박스가 생각보다 큽니다.

무게도 살짝 되는 것 같고요.



삼성 CLP-315K Box
▲ 프린터 박스



박스에는 프린터를 화폐 위조에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도 있습니다.

그만큼 인쇄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일까요...

경고 문구는, 특히 미국 같은 경우 소송이 들어올 때마다 하나씩 추가 된답니다.

경고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에 대한 책임은 회사에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유모차에 있는 "아이를 넣은 채로 접지 마시오." 라던가

포크레인 이였나요? "죽지 마시오." 라는 경고문도 있더라구요 ㅎㅎ

어쨌든 프린터를 화폐 위조에 사용하지 맙시다!!! ^^



삼성 CLP-315K Box
▲ 화폐 위조 금지!!



부속품 또한 프린터 개봉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박스에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삼성 CLP-315K Box
▲ 부속품



그리고 프린터박스 뒷면에 붙어있는 의문의 봉투.

대체 무엇이 들어 있기에...??



삼성 CLP-315K Box
▲ 의문의 봉투



그 안에는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양식? 이 들어있어서

바로 인쇄하여 동물이나 가면, 건물, 캐릭터 등을 접어 만들 수 있습니다.

아마 프린터 생산 후에 추가된 것이라 밖에 봉투가 붙어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프린터에는 아예 설명서와 함께 안에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삼성 Fun Printing CD
▲ 삼성 Fun Printing



삼성에서는 프린터의 제조뿐만 아니라

그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CD를 활용한 종이접기도 좋은 아이디어고,

나중에 설치기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Prinity라는 사이트 또한

단지 프린터 등록하고, 소모품을 산다거나 하는 용도뿐만 아니라

삼성프린터를 통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사진을 업로드하고, 그 사진을 편집하여 인쇄하고, 인화도 할 수 있는

사진에 관련한 종합 사이트입니다.



프리니티 Prinity
▲ Prinity의 DIY를 활용해서 만든 컨텐츠





2. 프린터의 개봉


자, 그럼 과감하게!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설치 설명서가 먼저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봉지 안에 설명서와 전원케이블, USB케이블, 제품보증서, 설치 CD가

들어있습니다.

그 후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프린터가 나옵니다.



CLP-315K 박스 개봉!
▲ 박스 개봉!



포장은 아주 단단하게 되어 있어,

어지간한 충격에는 제품이 이상 없이 배송되리라 보입니다.

박스가 큰 건 좀 더 안전하게 배송하려는 걸 꺼라 생각됩니다.

또 위 아래로 스티로폼이 있는 이런 포장을 좋아합니다.

이런 식이 아니라 양 옆으로 스티로폼이 있는 포장의 경우,

혼자 박스에서 프린터를 꺼내기 위해서는

양 발로 프린터를 잡고 프린터를 꺼내야하기 때문에 힘이 들지만

이렇게 위아래로 있는 경우에는 손쉽게 꺼낼 수 있어 좋습니다.



CLP-315K 처음 꺼낸 모습
▲ 처음 꺼낸 모습



이곳저곳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배송되는 과정에서 뚜껑이나 부품이 열리지 않도록 하고자 함입니다.

하지만 총 7개의 스티커 중 단 한 곳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일부러 힘주지 않는 이상 열리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붙여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세심한 배려라 할까요.

스티커 또한 뜯기 쉽게 끝이 말려있고, 끈적이가 남지도 않아 좋습니다.



CLP-315K 스티커
▲ 스티커로 안전히 배송된 프린터



다음 편에서는 외관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to the next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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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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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이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의 내용이

대체 왜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사게 되었으며

왜 삼성전자의 CLP-315K를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썼지만,

저는 며칠 전 CLP-315K를 받아서 몇 번 사용해 본 입장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원래는 프린터를 받기 전,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어야 하지만

제가 바쁘기도 했고, 조금 게으른 바람에 ^^;;

이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길고, 사진도 많이 없어 지루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열심히 정성들여 썼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특히 프린터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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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VS 레이저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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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제가 물건을 살 때에는,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정해진 과정이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 리뷰나 블로그의 평가, 사용기 등을 보고

다나와에서 가격을 확인하여 몇 가지의 후보군을 추려냅니다.

그 후 용산이나 다른 전자제품 매장, 전시회 등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써보기도 하고, 직원에게 질문도 하며

제품에 대한 파악도 하고, 직원으로 부터 다른 정보들도 얻고,

정해온 후보군 외에 또 다른 괜찮은 제품이 있는지도 알아봅니다.

그 후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오늘 새로 알게 된 정보들과 비교를 해보고

어떤 제품을 구매할 지 최종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뒤엔 인터넷으로 최저가 검색을 해서 용산에서 사던지 인터넷으로 사던지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이번에 프린터를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프린터를 사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과정에서 기회가 생겨 코엑스의 WIS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실제로 삼성 프린터 부스와 HP 프린터 부스에 가서

제가 관심을 갖고 있었던 삼성의 CLP-315K와 HP의 CP1215를 실제로 보며

각 프린터의 디자인과 크기, 무게 등도 살펴보고

인쇄물도 뽑아보면서 출력시간 등도 체크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두 회사 모두 잉크젯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집에서 다시 이것저것 살펴보고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마음을 먹고.

마지막으로 용산에 가서 다시 한 번 삼성의 CLP-315K와 HP의 CP1215를 비교해보고

가격과 성능,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삼성의 CLP-315K라는 녀석을

저와 함께 프린팅 라이프를 즐길 파트너로 결정하였습니다.



CLP-315K
▲ 삼성전자의 CLP-315K


▼ 끝까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HP의 CP1215
CP1215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HP의 CP1215와 고민을 했지만

CLP-315K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첫째, 2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던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끌어내린 착한 가격

요 CLP-315K라는 녀석은 "신상"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대의 제품이라는 것.

물론 발매된 지 오래된 프린터들은 10만원대의 제품도 있었지만,
(그중 하나는 CLP-315K의 바로 전 모델인 CLP-300)

어차피 이번에 프린터 사면 또 한참 쓸 텐데, 괜찮은 녀석 들여와서 오래오래 쓰자

라는 생각이었기에, 구질구질한 녀석들은 다 제외했더니

모두 2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 CLP-315K는 녀석은 덩치도 작고, 소음도 작으면서, 인쇄품질은 좋은,

물론 네트워크 기능과 같은 값비싼 기능은 빠졌지만,

정말 제게(그리고 아마 대부분의 일반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갖춰서

가격을 확 끌어내린 제품입니다.

오늘(2008.7.25)의 다나와 가격을 기준으로

CLP-315K는 177,000원이고, HP LaserJet CP1215는 242,000

CLP-310K라는 회색모델은 170,000원으로 더욱 저렴하지만

블랙이라는 색상이 훨씬 멋있다는 취향 때문에 7000원을 더 투자하여

CLP-315K를 사게 되었습니다.

※ CLP-310K와 CLP-315K는 같은 모델인데, 색상만 회색과 블랙으로 차이가 납니다.


다나와 가격
▲ 2008. 7. 25 현재 각 프린터의 가격


오늘의 다나와 가격 보러가기





둘째, 다른 프린터 회사에서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삼성만의 멋

솔직히 타사의 프린터들을 보면 디자인이 참... 거시기합니다.

멋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저 프린터에 뭘 바래... 잘 나오기만 하면 되지...

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디자인이 대부분이지만,
(HP의 CP1215는 그런 면에서 스킨을 붙일 수 있도록 나왔지만
 그 스킨이란 것을 제가 디자인해서 출력할 수 없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만 붙일 수가 있는데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니고 유치해서;;;
 참신한 시도이고 좋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아직은...;; )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프린터들은 정말 멋을 압니다.

CLP-315K 또한 삼성전자 특유의 멋을 갖고 있습니다.

Gray(CLP-310K)와 BLACK(CLP-315K)의 두 가지 색깔이 있는데

이중 특히 CLP-315K의 디자인은 정말 멋집니다.

대부분의 프린터에 쓰이는 투박한 디자인이 아닌

세련된 블랙 컬러에 하이그로시 소재로 포인트를 줘

이런 디자인이 가질 수 있는 지루함을 없애고 세련함을 입혔습니다.

특히 집안에 블랙컬러의 전자기기가 많은 사람이라면

정말 딱 어울리는 디자인일 것입니다.



로간, 스완
▲ 삼성전자의 로간과 스완
뒤의 여성분들도 멋지시지만 프린터 또한 예술!




작년에 나온 로간과 스완...

정말 끝내줍니다.

프린터란 이런 모습이다. 라고 그동안 만들어놓은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부순

"혁신"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이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정말 어떻게 프린터를 이런 모양으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

하는 감동을 주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용산 등에 가서 직접 물건을 보면 더욱더 감동적입니다.

로간과 스완은 그동안 삼성전자라는 브랜드로만 밀어붙인다는 생각을 하던 저에게

삼성전자가 정말 프린터 제대로 만드는구나. 라고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냥 삼성전자가 갖춘 무수한 라인업 중의 하나가 아닌

정말 프린터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고,

당연히 이런 모습들은 삼성 레이저 프린터의 점유율증가로 나타났습니다.

※ 컬러 레이저 복합기의 점유율이
  국내에선 당연히 1등, 88.9%라는 거의 독점이라고 할 만한 점유율을 갖고 있고,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등지에서도 1등,
  세계 전체시장에서는 HP를 0.4%차이까지 쫓아왔습니다.
  출처 :
"삼성 컬러레이저복합기, 해외 돌풍 거세다" by 아이티 투데이





셋째, 이제 잉크젯과도 맞먹을 정도로 작은 크기

삼성전자에서 CLP-315K를 광고할 때 많이 쓰는 표현 중 하나가

"초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라는 점입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용지함 포함하여 388(넓이)*403(깊이)*243.5(높이) 인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단위 mm)

넓은 공간에서 봤을 때보다, 집에 도착해서 방에 놔둔 지금이

더욱 더 그 크기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잉크젯은 물론 이보다 작지만 종이를 놔 둘 경우 앞으로 많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뭐 굳이 이렇게 비교하지 않더라도 정말 크기가 야무집니다.

HP의 CP1215의 크기는 399x453x254mm(다나와)로

CLP-315K와 비교했을 때 가로와 높이는 조금 크지만, 깊이에서 엄청 차이가 납니다.

CLP-315K의 깊이는 용지함을 제외한 본체의 크기는 313mm에 불과합니다.

CP1215와는 140mm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둘을 모두 놓고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엄청 납니다.

CP1215는 용지함이 본체 안쪽으로 있기 때문에

용지함까지 고려하면 그 차이는 50mm가 됩니다.
(이 또한 작은 차이는 아니지만 ;;;)

용지함은 밑에서 3cm정도만 올라와있기 때문에

설치 시에는 용지함의 크기까지 고려되어야 하지만

실제로 놓고 볼 때는 용지함보다는 본체만 보이기 때문에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넷째, 재빠른 출력속도

삼성전자와 HP는 출력속도에 있어서 그 컨셉이 다릅니다.

삼성전자는 사용이 많은 흑백 인쇄를 컬러 인쇄보다 훨씬 빠르게 출력합니다.

스펙 상 흑백은 16ppm, 컬러는 4ppm입니다.
(ppm이란 분당 출력 매수)

하지만 HP는 흑백 12ppm, 컬러 8ppm입니다.

흑백은 삼성전자보다 느리지만, 컬러는 빠릅니다.

즉, 사용용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데

사진 등의 인쇄가 잦은 사람은 HP,

문서와 같은 흑백 인쇄가 잦은 사람은 삼성전자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학생이고, 사진 등에 큰 취미가 없는 저로서는

강의안 등을 뽑을 일이 잦기 때문에 흑백 인쇄가 빠른 삼성전자가 유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진 찍고, 출력하는 것을 좋아하는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HP가 더 매력적일 것입니다.


이 외에도 저는 둔한 편이라 그다지 신경 쓰지는 않았지만

CLP-315K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어쩌구 기술이 적용되어

굉장히 적은 양의 소음만을 발생시킵니다.
( 광고 상의 얘기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전 소음에는 그리 크게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서요 ^^;; )

일반적인 대화 수준은 50dBA, 도서관이 40dBA 정도라는데

저런 수치나 기술은 잘 모르겠고 사용해 보면서 조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네 항목(가격, 디자인, 크기, 출력속도)을 갖고 비교한 결과

저에게는 삼성전자의 CLP-315K가 HP의 CP1215보다 훨씬 잘 맞는 프린터 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판단일 뿐이고

가격...은 누구나 같은 기준을 갖고 있겠습니다만 ^^;;

디자인의 경우 취향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고,

저는 유치하다고 한 스킨의 경우에도 취향이 맞는 분도 있으실 것이고,

아이를 키우는 집 같은 경우에는 쿵푸판다 스킨을 붙인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크기 또한 저처럼 책장 위에 놓을 것이라

깊이가 깊은 CP1215는 불리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

어차피 프린터를 놓을 자리가 충분하시다면

크기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력속도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용도에 따라 그 선택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쇄품질의 경우에는 제가 막눈이라 그럴지 모르겠지만

둘 모두 훌륭하였습니다.

같은 사진을 출력하여 바로 옆에 놓고 비교해 본다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따로따로 출력물을 본 저로서는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잉크젯만 사용했었기 때문에

둘 모두 바라보며 입이 떡 벌어졌을 뿐이네요^^




이런저런 생각을 거쳐 선택한 삼성전자의 CLP-315K 입니다.

당연히 정이 붙을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이 선택기 또한 당연히 예찬론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린터를 구입하실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시고,

제가 저런 시야를 갖고 썼다는 것 또한 생각하시면서

프린터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프린팅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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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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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이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의 내용이

대체 왜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사게 되었으며

왜 삼성전자의 CLP-315K를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썼지만,

저는 며칠 전 CLP-315K를 받아서 몇 번 사용해 본 입장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원래는 프린터를 받기 전,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어야 하지만

제가 바쁘기도 했고, 조금 게으른 바람에 ^^;;

이제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길고, 사진도 많이 없어 지루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열심히 정성들여 썼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특히 프린터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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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VS 레이저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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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 잉크젯 프린터 VS 레이저 프린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사게 됐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인이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그 무지막지한 크기와 보기만 해도 식은땀이 나는 가격으로 인해

그쪽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만 허락된 물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책상에 놓으면 딱 맞을 크기와, 10만원대 후반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바로 저에게!!!!!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어차피 프린터를 바꿔야 하기도 했고,

그동안 사용하던 프린터는 이제 리필잉크조차 구하기 힘든

HP Deskjet 930C


사용자 삽입 이미지
▲ HP Deskjet 930C



그리고 빌려서 사용하고 있던 삼성전자의 잉크젯 복합기 SCX-1455I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남의 것은 남의 것.

돌려줘야 하니까 새로 사야하긴 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삼성전자의 SCX-1455I


아, SCX-1455I 요 녀석도 아주 착한 가격 갖고 멋을 아는 녀석입니다.

디자인도 좋고, 마감 같은 것들이 깔끔합니다.

아주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었고,

스완과 로간으로 인해 좋은 이미지는 갖고 있었지만,

한 번도 사용해보지 못했던 삼성프린터에 대해

더욱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녀석입니다.







1.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프린터를 구매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잉크젯으로 복합기를 사용하느냐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하느냐...



잉크젯의 장점으론

1) 저렴한 가격
2) 리필잉크 쓴다면, 저렴한 유지비
3) 작은 크기와 가벼움
4) 가격 상 복합기 사용
5) 첫 장 인쇄 속도가 빠름(예열시간이 없음)



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1) 인쇄품질 낮음, 물에 젖으면 번짐
2) 큰 소음과 진동
3)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가 굳어버리는 문제
  → 유지비↑
4) 리필잉크 사용 시 프린터에 문제 발생
  → 수명↓
5) 여러 장 인쇄 시 평균 장당 속도가 느림
6) 만약 정품잉크를 사용한다면 막대한 유지비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으로는
(잉크젯의 단점이 곧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

1) 훌륭한 인쇄품질, 물에 젖어도 번지지 않음
2) 적은 소음, 진동은 없음
3)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걱정 없음
4) 인쇄 속도가 빠름 (특히 페이지가 꽉 찰 경우 격차가 더욱 벌어짐)
5) 정품카트리지 사용 시 잉크젯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



이 있고, 단점
(이 또한 잉크젯의 장점과 같음)

1) 비싼 가격
2) 잉크젯보다는 큰 크기와 무게
3) 예열시간이 필요함
4) 리필카트리지 혹은 직접 가루를 사서 카트리지에 리필 할 수 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잉크젯보다는 덜함 → 유지비↑
5) 스캔과 복사 불가능



물론, 컬러 레이저 복합기를 사용한다면 더욱더 좋겠지만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

장단점의 단순 개수는 비슷하지만

그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먼저, 아직도 가격차이가 있지만,

요즘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가격이 무척 낮아졌습니다.

이 CLP-315K 모델의 경우 지금은 17만원이지만,

한때 16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지기도 할 정도로

그 가격이 무척이나 낮아졌습니다.

※ 다나와 (
http://www.danawa.com ) 기준





둘째로, 크기가 왕창 작아졌습니다.

예전의 괴물 같은 크기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생각하면 오산!

지금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물론 아직은 잉크젯보다 크지만

그 차이가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CLP-315K의 크기는

용지함 제외 시 388(넓이)*313.5(깊이)*243.5(높이),
(단위는 mm)

용지함 포함 시 깊이가 9cm 길어진 403mm가 됩니다.

※ 스펙상의 내용을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잉크젯보다 크기는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컬러 레이저 프린터에게 크다고 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잉크젯 또한 용지함을 포함하면 그 차이는 사라집니다.)





반면,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은 그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쇄품질은 잉크젯과의 격차가 정말 큽니다

일반 A4용지로 사진을 출력해서 봤을 때,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인쇄물과 잉크젯을 비교해 본다면

그 이후로 잉크젯으로 사진을 뽑을 생각은 않게 될 것입니다.

물에 젖지도 않고, 마치 코팅한 것처럼 빤딱빤딱한 표면은

정말 맘에 들 수밖에 없습니다



또, 잉크젯으로 인쇄를 할 때에는 책상이 흔들릴 정도로 진동이 심하고,

소음 또한 엄청 났습니다.

이는 잉크젯의 특성상 헤드가 물리적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인쇄를 하기 때문에

프린터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소음 또한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한 라인을 한 번에 롤러가 돌아가면서 찍어내기 때문에

그 소음과 진동은 바로 옆에서 잠을 자도 전혀 수면에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구조상의 차이로 인해,

잉크젯 프린터는 한 페이지 안에서도

파워포인트 파일이나, 도표 / 그래프 등이 많은 엑셀파일을 뽑게 되면

헤드가 그만큼 많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인쇄 시간이 늘어나게 되지만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에는

한 라인을 한 번에 찍기 때문에 페이지 안의 내용이 많던 적던

항상 같은 속도를 유지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이 빽빽이 적힌 인쇄물이라면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의 인쇄 속도 차이는 더욱더 커집니다.



마지막으로 유지비라는 측면에서

물론 잉크젯에는 리필이라는 필살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면 리필잉크는 정품잉크보다는 인쇄품질이 떨어집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출력한 인쇄물과 격차는 더욱 커집니다.

그리고 리필잉크는 프린터의 수명을 줄여놓습니다.

이는 전문적으로 측정한 내용은 아니고,

그 전에 사용해보았던 경험과 주변인들과의 대화로 유추한 내용이기는 합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리필카트리지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품을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잉크젯에 비해 레이저 프린터의 유지비는 훨씬 적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자세한 자료를 봤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봤는지를 기억 못해서 출처를 못 적었어요^^;;)



하지만, 복합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없으면 아쉬운 기능이기 때문에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선택한다면 굉장히 안타까워할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프린터를 고를까...

위의 두 가지 단점이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꺼려하게 하는 가장 큰 단점이었지만

컴퓨터는 바꿔도 프린터는 잘 바꾸지 않기에,
(소모품이 아니기에)

그리고 이제 단점에서 차이가 엄청 줄어들었기 때문에

잉크젯 복합기를 사려는 곳에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조금...은 아니지만 조금 무리하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랄까요? ^^;)

인쇄품질 뛰어나고, 소음 진동 신경 쓰지 않고,

물론 리필보다야 비싸지만 그래도 정품을 사용하면서도 유지할 수 있는

지금은 출혈이 좀 크더라도,

품질과 유지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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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선택기
    issue 1 ) 어떤 프린터를 집에 들여놓을까?
    issue 2 ) 어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고를까?

Part 2. 개봉기
    issue 1 ) 프린터의 도착과 개봉
    issue 2 ) 프린터의 외관
    issue 3 ) 프린터의 외관 - 용지함

Part 3. 설치기

Part 4.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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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맥스무비의 뉴스 중

[극장기획] 극장에서 가까운 지하철 출구, 노선별 총정리

에서 퍼 온 것임을 밝히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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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권역만이 적혀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으면 (물론 외울 수는 없겠습니다만;;; )

혹은 프린트를 해서 갖고 다닌다면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퍼오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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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벌써 한 20일이 되가네요;;

가상주민번호 i-PIN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어디어디가 i-PIN을 지원하나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1. 역시나 빠지지 않는 네이버...(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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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때 실명확인 란에서 아이핀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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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핀에 로그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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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가상주민번호를 확인하고,
대상 사이트가 네이버로 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상주민번호로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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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회원가입을 한다...




2. 다음 (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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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민번호와 i-PIN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전화번호로도 인증을 할 수가 있었다.

저 부분에서는 "i-PIN 발급받기"가 아니라 "I-PIN으로 인증하기" 여야 할텐데...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별 문제될 사항은 아니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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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가상주민번호 인증을 하는 곳은 한국신용정보(NICE)

하지만 내가 가입한 곳은 한국신용평가정보에서 하고 있는 VNO이기에, 다른기관에서 발급받은 아이핀 사용으로 들어간다.

가상주민번호 i-PIN을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은 총 5곳으로
한국신용평가정보(KIS)에서 하는 Virtual Number Service VNO(http://www.vno.co.kr/)
한국신용정보(NICE)에서 하는 나이스 아이핀(https://www.nuguya.com/)
이니텍(INITECH)에서 하는 그린버튼(https://www.greenbutton.co.kr/)
서울신용평가정보(SCI)에서 하는 Siren24(http://www.bizsiren.com/)
한국정보인증(KICA)에서 하는 OnePass(http://op.signgate.com/onepass.htm)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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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내가 사용하는 VNO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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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O에서 로그인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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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O는 한국신용정보(NICE)에게 가상주민번호를 인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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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받은 것을 이용하여 NICE에서 다음으로 아이핀을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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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다음에서 회원가입을 계속한다...






결론적으로...

정부 홈페이지를 모두 다 가본 것은 아니였지만

정통부를 나눠가진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모두 가상주민번호를 지원하지 않고 있었고, 정부에서조차 하지 않는 것을 일반 기업들이 할리가 만무

방통위는 옥션, 네이버, 다음 등이 털린 이후에 가상주민번호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이를 법제화하여 일일 방문자수 10만명 이상인 사이트들(210여개)을 의무화 대상에 넣겠다고 했다지만...
뭐 법시행이 오래걸리는 것이야 그렇다쳐도 자기들조차 안하면서 남들보고 하라그러면 과연 그 말이 먹힐까...?
방통위 홈페이지는 10만명이 접속하지 않기때문에 괜찮다는걸까;;



가상주민번호 서비스는 상당히 괜찮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평생 단 하나의 번호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혹 이 번호가 유출되더라도 여차하면 바꾸면 그만이고;;
인터넷에서 유출되어도 실제 생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등 장점이 많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처럼 따로 가상주민번호로 인증을 받아서 쓰는 방법이 아닌

실명을 인증할 때에 이름과 가상주민번호를 치면, 신용평가업체들이 가상주민번호 또한 인증을 해 줄수 있다면 더 좋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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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omaonlinestore.co.kr/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중 하나인 뉴욕현대미술관 MoMA

미술관 자체도 굉장히.....

내눈엔 참 신기한 미술품들이 많이 있는 곳...

하지만 내 눈을 더 끌었던 곳은 MoMA가 판매하는 디자인 소품들

진짜 독특하고 이쁜 물건들이 많았다.



예전에 현대카드 대리점...이라고 해야하나?

굉장히 신기했었다.

분명 카드관련 매장이였는데...

온갖 디자인소품들을 가져다 팔고있었고, 커피도 팔고있었다.

물론 카드가입을 하는 데스크 또한 있었고...

와 신기하네~ 하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그곳은 현대카드에서 자기 회원들에게 MoMA의 디자인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곳은 온라인 스토어.

굳이 현대카드에 가입하지 않고, 웹회원으로만 가입해도 구매할 수 있는듯하다.

근데 가격이...(물론 비싸긴하지만-_-) 참 착하다

미국의 MoMA 온라인스토어와 가격이 거의 같다.

한국까지 수입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호오. 괜찮네.

정말 이쁘고 사고싶은... (물론 가격은 -_-) 물건들이 가득한 곳

지르고 싶다....지르고 싶어...

참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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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no.co.kr/




가상주민번호 i-PIN이란 인터넷 상에서 실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가상주민번호이다.

이 가상주민번호는 인터넷 상에서 누군가가 (홈페이지 가입시 실명인증 등 )

나의 주민등록번호를 갖고 실명인지 확인을 하고자 신용평가회사에 실명인증을 요청했을때

내 실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가상주민번호로도 인증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장점으로는. 이번 옥션처럼 왕창 털렸을때 주민번호가 유출되지 않고 가상주민번호가 유출됨으로써

내가 평생 바꿀 수 없는 주민등록번호를 지킬수 있다는 점.

가상주민번호의 경우 유출시 변경할 수가 있지만, 주민번호는 바꿀수가 없다.

또 주민번호가 갖고있는 여러정보들, 생년월일, 성별, 출생지 등을 알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등이 있다.

뭐 한마디로 내 주민등록번호를 노출시키지 말자는 건데.....



단점으로는 가상주민등록번호를 지원해주는 싸이트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




지금 정통부가 없어져버려서 사장되버리는건지...

아니면 뭔지 모르겠지만 좀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바램...

2005년에 시작했으니 시작한지도 꽤 된건데...

요즘 옥션이 털리면서 뉴스? 신문? 등에도 가상주민번호에 대해 기사가 좀 나온걸 봤는데

이번 기회에라도 좀 활성화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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